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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이드잡 플랫폼이 커리어데이에 가입해 여러 프로젝트들을 살펴보고 있는 중이다.
커리어데이 플랫폼 내에는 내가 생각했던 사이드잡 실무 외에도 강의와 정부기관 심사위원, 포트폴리오 판매까지 다양한 프로젝트가 있어 최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그리고 특이하게 커리어데이의 마케팅 자문을 플랫폼 내에서 구하는 프로젝트도 있었다. 지원요건이 맞는 것 같아 지원했고, 실제로 자문을 진행하게 되었다.
플랫폼이 추구하는 방향이 내가 1인기업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들과 많이 비슷한 면이 있어서, 나름 열심히 준비해서 자문에 임했다. 자문에는 커리어데이 대표님도 참여해 주셨는데, 그래서 조금 더 안정적으로 오거닉한 리드를 끌어올 수 있는 쪽으로 많이 말씀 드리기도 했다.
개인적으로는 전반적인 마케팅 세팅이나 외주 활용 형태는 자신 있게 조언해 드린 부분이 많았던 반면, 퍼포먼스 마케팅은 이전에 직접 해본 것 보다 담당자를 매니징한 경험으로 말씀 드린 게 많아 스스로 아쉬웠던 부분은 있었다.
한편으로는 회사에 다녔을 때 실제로 진행했던 방법을 정리하면서, 내가 앞으로 1인기업 활동을 할 때 어떤 프레임을 가지고 고객에 접근해야 할지도 좀 더 다듬는 계기가 되었다. 여러 경험적인 측면에 이론적인 부분을 보완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낼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만들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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