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지막 Working Day다. 물론 회사에 출퇴근을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평일'이라는 단어에 큰 의미를 두고 있지는 않다. 그럼에도 여러 업무적인 연락은 2023년 중 오늘이 마지막으로 올 가능성이 높으므로, 나 역시 대부분의 올해 업무를 오늘 끝내지 않을까 한다.
그래서 오늘은 이 블로그에서 해보고 싶은 것들을 간단하게 적어보려 한다. 거창한 계획은 아니고 꾸준히 이 블로그를 할 수 있는 계획 정도이다.
1. 1일 1포스팅이 가능한 포맷 만들기 - 업무일기
이 블로그에는 내가 진행한 업무나 만들었던 콘텐츠들을 모아놓는 글이 가장 많고, 이외에는 개인 프로젝트의 진행에 대한 글이나 짧은 책 리뷰를 종종 올린다. 그러다 보니 하루에 글을 하나씩 올리기에는 쉽지 않은 구조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내가 진행한 업무를 매일 정리해서 올려보려 한다. 포스팅 상황에 따라 하루치를 바로 올릴 수도 있고, 몇 일의 업무를 모아서 올릴 수도 있다. 내가 무엇을 했는지 정리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질 것 같다.
2. 챗GPT를 활용한 정보 전달 콘텐츠 제작
챗GPT 열풍이야 워낙 대단해서,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자료 조사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을 받고 있는데, 사용이 익숙해지면서 정보 전달 콘텐츠를 챗GPT를 활용해 만들어 볼 계획이 있다. 이왕이면 GPT4가 가능한 마이크로소프트 Bing의 Copilot을 활용하려 한다.
3. 1인기업 관련 콘텐츠 확대
본격적으로 1인기업으로 활동하려고 함과 동시에, 사업의 타깃도 1인기업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래서 1인기업에 대한 공부를 좀 더 많이 해보고, 관련 콘텐츠도 많이 만들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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