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몰렸을 때의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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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몰렸을 때의 마음가짐

2nddrawer 2023. 3. 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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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Pexels

 

GA4+데이터스튜디오 구축 프로젝트 1개

제작해야 하는 원고 4개

미팅 3개

지원사업 신청 제출 2개

 

일주일 안에 끝내야 하는 일들이다. 이렇게 프로젝트가 몰리면, 겉으로는 그렇지 않은 척 해도 속으로는 큰 압박을 받기 마련이다. 이렇게 여러 업무가 몰렸을 때,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일을 처리하는데 집중하는 것" 그 자체일 것이다.

먼저 일의 우선순위를 파악하고, 각각의 업무에 들여야 하는 시간과 노력을 예상해야 한다. 월요일에 GA와 데이터스튜디오 구축, 원고 1개를 완성해야 하고, 화요일에는 미팅 2개를 한 후에 원고 1개를 완성해야 한다. 수요일에는 미팅 1개가 있고 목요일에는 원고 1개를 완성해야 한다. 금요일에는 지원사업 신청 제출 마감이 2개 있고 원고 1개도 완성해야 한다.

 

일별로 일정을 정리해보면, 어떻게 데드라인에 맞춰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좋을지 알 수 있다. 월요일과 화요일에 일정이 몰려 있으니 주말을 희생해야 할 수밖에 없고(...), 수요일과 목요일 일정은 상대적으로 괜찮지만 금요일을 미리 대비해야 한다. 이렇게 계획을 세우면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고, 최소한 마음의 준비라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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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이 몰릴 때는 불안과 스트레스가 커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감정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내가 처리할 수 있는 업무에 우선 집중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끝낸다면 일을 완료하는 것에 대한 성취감과 기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일이 몰린 상황에서는 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선 일일 경우, 주변의 전문가에게 물어보면서 시간을 단축하거나 데드라인 날짜 또는 완성도를 조정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GA+구글스튜디오 구축 업무의 경우 주변에 이 프로젝트를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친구에게 직접 물어보고(물론 커피는 내가 사야 한다), 추가 수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데드라인 설정 당시 미리 알려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업무로 바꾼 것이다. 이를 통해 업무의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도움을 주고받는 것을 통해 추후 협업의 기회를 계속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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