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하고 있는 IT 매체인 '아웃스탠딩'에서 커리어에 대한 흥미로운 기사를 발행해 공유한다. 회사 소속으로 일을 하든, 그렇지 않고 다른 방식으로 일을 하든 스톡과 플로우를 구분하며, 궁극적으로 플로우에만 의지하지 않고 스톡을 만들어야 한다.
* 아래 기사는 유료임
커리어도 스톡이 있고 플로우가 있습니다
경제용어로 '스톡(stock)'과 '플로우(flow)'란 말이 있습니다. 둘 다 가치를 표현합니다만 조금 개념이 다릅니다. 스톡은 일정 시점에서 '축적된' 가치를 말하고 플로우는 일정 시점에서 '흐르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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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stock)과 플로우(flow)는 경제용어다. 각 단어의 뜻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스톡은 축적된 가치를, 플로우는 흐르는 가치를 뜻한다. 그런데 우리의 커리어도 스톡과 플로우는 존재한다. 특정한 시간 동안, 신체적 또는 정신적 노동을 하는 것은 플로우이며, 전문성이나 노하우, (특별한) 경험, 인맥, 좋은 평판, 퍼스널브랜드는 스톡으로 구분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 많은 사람들은 플로우를 기반으로 일을 하고 있다. 직장인 대다수가 플로우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 플로우는 언제든지 다른 사람으로 대체될 수 있다는 게 위험하다. 그리고 일을 하지 않으면 이 플로우는 깨지고 만다는 위험성이 존재한다. 따라서 현재의 플로우를 활용해 스톡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미래와 노후가 달라지게 된다.
플로우와 달리, 스톡이 있다면 회사 조직이나 어떠한 프로젝트에서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될 수 있다. 즉, 커리어 스톡을 많이 쌓으면 자신으로 인해 회사 브랜드와 매출, 투자, 기업가치 등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좀 더 작게는 자신으로 인해 좋은 인재를 확보하거나 조직을 구축할 수 있다. 더 작게라도, 자신으로 인해 팀 분위기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도 있다.
커리어 스톡을 쌓기 위해서는 커리어를 '축적'하고 '트랙 레코드'를 쌓아야 한다. 스톡이라는 단어 자체가 '쌓는다'라는 뜻이고, 따라서 작은 일부터 잘 완수하며 자신의 분야에서 실력을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커리어를 대표하는 주도적 성과인 트랙 레코드를 달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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