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1인 창업에 대한 두 가지 관점

1인 창업의 장점은 혼자서 빠르게 결정하고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대로 1인 창업의 단점은 혼자서 모든 것, 아니면 많은 것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1인 창업의 장점을 보느냐, 단점을 보느냐에 따라 1인 창업에 대한 관점이 달라지는데, 이러한 관점의 차이를 보여주는 두 개의 글이 있어 공유한다.

 

멀리 가려면 혼자 가라

 

오픈소스나 GA 등 기술이 발달하고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혼자서 할 수 없었던 일들을 혼자 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예전처럼 반드시 함께 일해야 한다는 믿음은 조금씩 깨지고 있다는 내용이다.

 

일인 창업팀

 

1인 창업의 단점을 부각시켜 1인 창업이 나쁘다는 내용이 아닌, 혼자서 어려운 길을 가는 1인 창업가에 대한 정신적 건강과 외로움을 걱정하는 투자자 관점의 글이다. 

 

두 글의 관점은 조금 다르지만, 1인 창업이 어려운 과정을 혼자서 감내해야 할 수도 있다는 데는 의견을 같이한다. 다만 첫번째 글에서 언급한 환경 변화로 1인 창업의 조건이 조금씩 더 좋아지고 있다는 점, 그리고 두 번째 글에서 걱정한 '외로움'에 대해서는 이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사람이나 장치가 있다면 1인 창업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