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지막 Working Day다. 물론 회사에 출퇴근을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평일'이라는 단어에 큰 의미를 두고 있지는 않다. 그럼에도 여러 업무적인 연락은 2023년 중 오늘이 마지막으로 올 가능성이 높으므로, 나 역시 대부분의 올해 업무를 오늘 끝내지 않을까 한다. 그래서 오늘은 이 블로그에서 해보고 싶은 것들을 간단하게 적어보려 한다. 거창한 계획은 아니고 꾸준히 이 블로그를 할 수 있는 계획 정도이다. 1. 1일 1포스팅이 가능한 포맷 만들기 - 업무일기 이 블로그에는 내가 진행한 업무나 만들었던 콘텐츠들을 모아놓는 글이 가장 많고, 이외에는 개인 프로젝트의 진행에 대한 글이나 짧은 책 리뷰를 종종 올린다. 그러다 보니 하루에 글을 하나씩 올리기에는 쉽지 않은 구조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