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프리랜서를 시작하면서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한 적이 있었다. 장기적으로 내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지, 일에 대한 충분한 가치를 보상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두 가지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했다. 장기적으로 커리어에 도움이 된다. 장기적으로 커리어에 도움이 안 된다.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계속 한다. 월별 수익 상황을 보며 조절한다.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없다. 월별 수익 상황을 보며 조절한다. 가급적이면 하지 않는다. 장기적으로 커리어에 도움이 되면서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면, 계속 했다. 장기적으로 커리어에 도움이 되지만 보상이 충분하지 않거나, 보상은 충분하지만 장기적으로 커리어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는 내 수익 상황을 살피면서 일을 조정하고 있다. 물론 커리어에 도움이 되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