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만들어낼 수 있는 수익 구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스타트업에서 오래 일하며 익숙했던 퍼널 개념을 세일즈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정리되어 개인적으로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 책은 판매의 전체 과정을 소비자 심리 분석으로부터 시작해 가치 상승 전략까지 하나의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설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자동화된 시스템은 잠재고객에서 구매까지 이어지는 세일즈 퍼널과, 더 높은 가치를 가진 고가의 상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가치 사다리라는 두 가지 핵심 전략을 축으로 한다. 물론 이 책의 사례들은 우리가 바로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도 꽤 있어 보인다. 하지만 어떻게 본인에게 맞는 세일즈 퍼널을 정교화하고, 가치 사다리를 구축할지를 고민하고 실행하는 데에는 충분히 도움이..